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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 1형 심리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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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을 수 없는 반전의 치료법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작성자 KIP1형심리치료센터 (ip:)
  • 작성일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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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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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메일은 온라인치료를 하는 분이 보내오신 내용입니다. 치료를 하지 못한 채 고민하고 다른 방법을 찾고 있고, 빨리 자신을 치료하고 행복하기 바란다면 온라인치료를 주저하지 말고 결정하기 바랍니다. 수천명의 회원님들이 선택하고 치료를 검증하였으니,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온라인치료의 과정에 있기는 하지만, 누군가 치료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하고 이렇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남편과 결혼을 하기전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고는 들었지만, 너무 정상으로 보였기에 또 정신과 의사가 정상적인 결혼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기에, 오히려 솔직함이 더 좋아서 결혼을 했고, 결혼식에서 부터 남편이 무언가 힘들어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심지어 신혼여행에서도 무언가 힘들어 하는걸 느꼈지만, 저는 별의별 생각을 다 하면서, 그렇게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서운함에 저도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냉정하게 제 할일 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럴수록 남편은 더욱 힘들어하고, 결국 너무 힘들어하며 일도 그만 두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뭔가... 뭐가 문제인가 많이 고민했지만, 남편도 제가 이렇게 저렇게 이상한 생각을 하는게 싫었는지, 본인의 마음을 이야기 하기 시작하면서,, 남편의 증상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갔지만, 저도 너무도 감당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이 많아서, 듣고도 해줄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단지, 좀 더 정신과에서 처방해준 약만 더 꾸준히 먹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잠잠하게 지내다가도 어떤 특별한 이유도 없는거 같은데 힘들어하는걸 보면서, 우리의 궁합이 맞지 않는가 등, 많은 고민을 하면서도, 저는 더욱더 일에만 매진하며 지내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흘러갔지만, 신혼이라고 할 만한 편안한 생활은 없었고, 늘 약간의 불안을 안고 살아가면서 그래도, 가끔씩 저를 챙겨주는 모습이나, 마음을 알게 되었을때, 그 마음을 믿고, 제 선택을 믿고, 그 사람을 믿으며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정도가 심해지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혼을 결정하다가도 일이 바빠서 이혼을 바로 처리하기도 힘들어서 미루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과 다시 잘 지내고 있다가 남편이 또 정말 이유없이 너무 힘들어 하는걸 느꼈습니다. 이건 분명 뭔가 있다고 생각했고, 저도 제가 문제가 아니라는걸 깨닫고, 남편을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건 본인도 어쩔 수 없는 뭔가가 있다고 확신했고, 이곳저곳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국외... 어디든 치료가 될 수 있다면 가겠다는 맘으로 찾다, 우연이 유투브를 보면서, 너무 확신에 차.. 원리를 설명하시는 듯한 선생님의 강의에 믿음이 갔고, 힘들어 하는 남편에게 정말 조심스럽게... OO야 이런거야? 라고 이야기 했더니, 그 힘들어하며 침대에 박혀 나오지 못했던 사람이, 너무 차분히.. 어.. 어.. 하며 공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바로 매일을 보내, 선생님을 뵈러 갔습니다. 일차 상담을 하고, 남편이 너무 본인을 잘 알고 있다며.. 저런 사람 처음 봤다며.. 신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하려고 했지만, 비용이 너무 비쌌고, 거기다 저와 함께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해서.. 더 부담이 컸습니다. 


정말 고민고민을 했고, 주위에서도 끝까지 의심을 했지만, 저희들이 결혼생활 내내 너무 많이 힘들어햇다는 걸 알았기에, 저희가 한다고 했을 때 결국 지지할 수 밖에 없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 치료 과정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남편은 이제 온라인치료만 하면 끝난다고 생각했는데, 시작하가기전 이제 본인의 증상이 스트레스 억압으로 인한걸 알고, 그동안 표출하지 않았던 스트레스를 거침없이 풀기 시작했고,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었는데, 거기다 온라인치료를 하는 과정이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너무 좌절하다 결국에는 중도에 포기하고 한동안은 선생님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싫어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너무 당황해서 선생님을 함께 원망하기도 했고, 이게 뭔가 했지만, 그래도 비용이 너무 비쌌기에 그냥 포기하고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저라도 해라는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고, 그동안 눌러두었던 상처들,, 내가 뭐 잘 못했나? 나한테 왜 이러지? 등 부정적인 생각들이 조금씩 가라앉으면서 최소한 그런 나쁜 감정을 키우며 생활을 부정적으로 덮어버리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편은 부모님댁으로 가서 지내면서 저랑은 잠시 떨어져있게 되었구요. 


조금 맘이 괜찮아지면, 저랑 시어머님두 이 온라인치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그때마다 또 꾸역꾸역 과제를 하더니, 

하기만 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더 상황이 심각해진듯 보였습니다. ㅠㅠ 


정말.. 모든 희망이 다 떨어져 나가는 듯했고, 저라도 완치해야지, 그래야 남편을 살릴 수 라도 있으려나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과제에 집중했습니다. 


남편도, 한참을 쉬다가, 한번씩 집에 와서, 제가 너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과제를 하기 시작하고, 힘들어 하다 또 집어던지고, 또 하고 힘들어하다 집어던지고를 반복하다... 


지금은... 저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무엇보다 중요한게 과제라고 이야기하며.. 매일 일상에서 과제하는걸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스트레스가 올라 올때 어떻게 할 줄 몰라 끙끙 앓다 여자처럼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끙끙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본인이 심리 밸련스를 맞추기 위해 엄청 부지런히 노력을 하며, 범영샘이 하라는 대로만 하고만 있습니다. 


주위에 혹 누군가 힘들어하면 도와주고 싶어하면서도, 우선은 함부러 누군가에게 알려주지 말라는 성생님의 말씀에 따라 다 경계하며, 오히려 본인의 완치 되면서 잘 사는 모습에서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 아직 심리장애(?)로 인해 많은 비용을 쓰는 사람이 있고, 약을 먹는사람이 있습니다.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고, 선생님에게 마음의 원리에 대해서 배우고 심리의 밸런스만 맞추려고 노력하면 된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이것 역시도,,, 조심스러워 말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저희 둘다 많이 노력중입니다. 

남편도 다시 일을 조금씩 시작하며 조금더 안정적으로 미래를 꿈꾸고 있고, 저도 그동안 저도 모르게 쌓여던 상처들을 치료하며 다시 제 모습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의 변하고 있는 모습에 늘 긴장하며 아들을 바라보던 시어머님께서도 조금씩 편안해 하시며 본인의 삶을 찾아가시는 듯하고, 저 역시도, 결혼하고, 처음으로 예전에 꿈많던 어린시절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듯함을 경험합니다. 


저희도 아직은 노력중입니다. 그러나 꾸준히 하면은 더 나아질거란 확신이 있고, 바른방향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마음이론을 알았음 좋겠고, 또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런 경험도 나눠어 보려고 몇자 적어봅니다. 


분명 큰 비용입니다. 하지만 의지값...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거 같고, 남은 삶의 행복값(?) 이라고 생각하면, 사실 결코 큰 비용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적으니, 홍보대사같지만... ㅎㅎ 전 오늘도 남편의 변한 모습에 감동하며... 그리고 그럴 수록 스스로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제 모습에서 감사함을 느끼며.. 이렇게 늦으시간이지만, 사례하나로 협조를 합니다. 


그럼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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