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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KIP 1형 심리치료를 하시는 회원의 다양한 의견. 소감.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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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물과 노력과 의지로 몸과 마음이 단단해진 오늘의 나
작성자 F**** (ip:)
  • 작성일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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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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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코 기분좋은 날이 아닙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몸도 굳어지고 피로한데다가 늦잠으로 바쁘게 하루를 쫓기우듯 시작하다보니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가득 감지한 날입니다.
치료덕분에 대부분 신나는 날이 가득했을터인데 기분좋은 날을 택하지 않고 굳이 오늘같은 날에 여기에 글남기는 이유는 바로 기분나쁜날임에도 불구하고 내맘이 단단해져서 흔들리지 않는 나를 발견하고 너무나 대견스러운 나머지입니다.
십여년간 공황장애로 불안해하며 가까스로 추스리던 마음이 어느하루 더욱 억장이 무너지던 작년, 거의 다 죽어가는 몸과 마음으로 그래도 살겠다고 발버둥치다가 우연하게 김범영선생님을 유튜브에서 보았지요. 처음 분노상태의 저로서는 너무나 듣도보지도 못한 충격적인 발언들에 “밉상스럽고, 뭐 이런 어처구니없는 말씀을!”하고 등을 돌렸답니다. 하지만 돌고돌아서 다시 끌려서 들어보니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시고 계셔서 웬지 “나를 살릴 유일한 길일지도 모른다!”는 결심을 내리고 생소한 한국제주도까지 찾아가는 “모험”을 선택했습니다. 그때의 저로서는 외출조차 하기 힘들었는데 어떻게 비행기를 타고 환승하면서 갔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근데, 이 선택이 나에게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여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하루 한주일 한달 일년 이렇게 꾸준히 견지하다보니 오늘같은 내가 되여있네요.
오늘의 내가 어떤지 되돌아보겠습니다~~~ 1. 남편에게 휘둘리우지 않습니다, 이상하리만치 집착했던 제가 오늘 정신차리고 돌아보니 남편이 이젠 맴돕니다, 물론 그런 남편은 저의 과제대상에만 불과하고요, 저의 치료를 도와주어서 한없이 감사하죠; 2. 애들이 웃습니다, 얼굴이 굳어지고 불안한 눈길로 축처져서 학교다니던 애들이 공부에 몰입하고 놀기를 좋아하고 엄마를 엄청 좋아하는 아이들로 탈바꿈했습니다, 요즘엔 마더테라피도 시작하고보니 더욱 애들의 행복에 대해서도 사색해보게 되고 애들마음속에 아빠의 나쁜 이미지도 조금씩 가셔지네요; 3. 공황장애가 없어졌습니다! 언제 찾아올지 몰라서 불안했던 시간들이 이젠 꿈같이 멀어져만 갑니다...; 4. 부모님들과 주위인간관계가 이해가 되여가니 힘들지 않아요, 치료시작할때 이상한 감정으로 인한 인간관계들로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다시금 정상으로 돌아가고 그전보다 많이 성숙해졌어요; 5. 아무생각없이 다니던 직장도 일하러 갈때면 신나요, 내가 할 일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열심히 하고 작으마한 가치추구를 하고나면 충실한 맘에 자꾸 노력하고싶어지네요. 6. 언제부터인가 이상성욕도 말끔히 사라지고 내 허약한 몸이 자꾸 이전보다 강해지고있다는 느낌이 와요, 에네르기를 다 자신에게 장전해서 랑비없이 필요한데만 쓰는데다가 운동과제도 한몫한것 같아요. 7. 잘 살아왔던 과거가 있었기에 정확한 선택을 할수 있었고 그로 인해서 인생의 힘든 날들을 극복할수 있고 극복하고나면 난 더욱 행복해질거 같은 긍정감정에 벅차네요, 그래서 열심히 살아온 지난날의 날 칭찬하고 여기까지 노력해온 지금의 날 격려해요! 앞으로도 넌 할수 있어~~~
많고도 많은 변화지만 하루아침에 이룬건 아닙니다, 많이 조급했고 방황했고 의심했고 눈물흘렸고 ~~~ 과제를 열심히 했는가 하면 잘못했었고 그러면서 하루하루 고쳐나가고 모르는사이에 습관만들어져있었고 ...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급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편안하게 숨쉴수 있게 된것만으로 너무 감사하고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음과 몸, 사람과 인간을 소생시켜주시는 김범영선생님과 한국심리교육학원에 감사를 드리고 하시는 일들을 원만히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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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P1형심리치료센터 2021-05-11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한국에서도 치료를 하지 않는 분이 100명 중에 99명인데, 해외에서 한국의 제주도로 테라피투어때 치료를 위하여 오는 것을 결정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이미 강력한 치료의 의지를 가진 것이기 때문에 잘반은 치료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원님 자신의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현명하였는지 스스로 증명한 것이고, 스스로에게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상담하고 약물복용을 하고 대처하고 편안해졌다고 치료되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사실도 이번기회에 알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치료할 때는 시간.비용,노력을 투자하지 않으면 절대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회원님이 한국에서 진행하는 치료법을 과감하게 선택하고, 이 치료과정을 지속한 결과에 대하여 누구보다 더욱 절싱하게 느끼셨을 것입니다.

    모든 치료가 완치되어 행복능력을 갖게 되는 그날까지 절대 초심을 잃지 말고, 치료과정에서의 변화를 잊지 마시고, 꾸준하게 지속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한국심리교육원은 현명한 여러분의 선택과 결정으로 변화되면서 치료되는 과정의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고 완치되는 그날까지 지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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